지방간 | 지방간 예방 | 지방간에 좋은 음식
침묵의 장기 간질환!! 한국인 3명중 1명이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증상이 거의 없어서 알아차리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간 건강 상태는 어떨까요?
나는 술도 안마시는데 지방간이 왜 생긴걸까? 혹시 나도 지방간일까? 하는 사람들은 주목해주세요!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지방간 환자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한간학회에서는 지난 2017년 기준 약 402만 명이 지방간 환자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가량 많았고 나이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치상으로만 봐도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짐작이 가는데요.
더 큰 문제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받지 않는 이상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만약 방치하면 간염이나 간경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다행히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 지방간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금주 & 금연 필수
술과 담배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방간에도 치명적입니다.
알코올 섭취나 흡연량이 많을수록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끊는 게 좋습니다. 물론 단번에 끊기 힘들겠지만 서서히 줄여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참고로 하루 평균 소주 반 병 정도면 간이 해독하는데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도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직접 흡입하지 않더라도 옷이나 머리카락 등에 묻은 유해물질이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기
유산소 운동은 체내 축적된 지방을 태워주기 때문에 비만 관리에 탁월합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줍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금물인데, 자칫 부상당할 우려가 있으므로 걷기나 자전거 타기, 수영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추천합니다.
이때 최소 30분 이상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식단 조절하기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은 중성지방 합성을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내장지방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흰쌀밥 대신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먹는 게 좋습니다.
또 채소류나 해조류, 버섯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고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보다는 살코기 위주로 먹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녹황색 채소를 챙겨 먹으면 피로회복뿐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수면 부족은 만성피로를 유발하여 신체리듬을 깨뜨립니다. 그러면 호르몬 분비 체계가 무너져 혈당조절 기능이 저하되고 그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병 또는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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