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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LIFE

아침 공복에 좋은 물은 찬물일까 따뜻한물일까?

by 라이프 채널 2022. 4. 30.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건강음료는 바로 '물'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 기준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실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충분한 물의 섭취를 건강을 지키는 요소의 하나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물마시기
출처 : PIXABAY

물의 중요성 

물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구성 성분이며 혈액과 세포 등을 형성하는 기본 요소입니다.

지방이나 단백질등의 영양분은 일정기간 공급이 끊기더라도 체내에 축적된 영양소로 유지할 수 있는 반면 물은 20%만 줄어도 탈수로 인해 위급 상황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구급 키트를 챙길때도 탈수 방지를 위해 꼭 물을 챙길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좋은 물은?

이렇게 중요한 물,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씩 드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찬물이 좋을지 따뜻한 물이 좋을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갈증이 나거나 몸이 아직 잠에서 덜 깨어나서 찬물부터 한잔 벌컥벌컥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찬물을 마시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식전에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전 따뜻한 물 한잔으로 소화기능을 촉진할 수 있으며 마시는 물의 온도를 22도에서 37도로 올리는 것만으로 신진대사를 40% 정도 촉진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의 해소를 위해서는 따뜻한 물도 차가운 물에 못지않은 효과가 있으며 노폐물 배출이나 혈류증가를 통한 통증 완화에도 따뜻한 물이 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찬물을 마시면 당장의 갈증 해소는 될지 모르나 체온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내 체온과 비슷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을까?

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80% 이상이 음료수를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분은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꼭 물로 다 섭취할 필요는 없으나, 물 대신 음료수로 갈증을 해소하는 습관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스나 탄산음료 등의 음료수에는 생각보다 많은 량의 당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과다한 당분을 섭취하게 되고 끊기도 어렵습니다. 

차, 커피나 가공 처리된 음료 말고 순수한 물로 몸이 갈증을 느끼기 전에 챙겨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물은 하루에 몇 잔 마시는게 좋을까?

 

물은 하루에 몇 잔 마시는게 좋을까?

우리 몸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성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물입니다. 신체의 7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물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잘 챙겨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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