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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LIFE

소주 한잔과 안주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by 라이프 채널 2022. 4. 24.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된 요즘, 그동안 미뤄두었던 술자리와 회식자리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임에 여기저기 참가하다 보면 어느새 체중이 쑥 늘어나 있는 기억 다들 많으실텐데요. 우리가 즐겨 마시는 술과 대표적인 안주의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주 삽겹살

소주의 칼로리는?

소주는 언뜻 보기엔 물이랑 똑같이 생겼고 단맛도 아니기에 칼로리가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소주 자체만 해도 칼로리가 낮지 않지 않은데다 곁들여 먹는 안주도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주 한잔의 칼로리는 50㎉이고 한병을 모두 마실 경우 400㎉ 정도 됩니다. 
또한 빨리 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통 여러 종류의 안주를 푸짐하게 시켜놓고 음주를 하고, 여러 안주를 먹은 이후에도 별도로 식사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어 술자리에서 얻는 칼로리는 폭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적당한 음주는 개인차가 있으나 성인 남성 기준 알코올 50g 이내로 보는데, 알코올 50g은 소주 5잔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음주가 적당한 수준을 넘어가게 되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고 배고픔을 느끼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하여 식욕이 증가하게 됩니다. 
평소보다 많이 먹은 것 같은데 먹어도 먹어도 계속 음식이 들어가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주요 안주의 칼로리는?

삼겹살
대표적인 술안주 삼겹살의 경우 음식점 기준 1인분에 150~180g정도 되는데 칼로리는 200g기준 700㎉(100g에 348㎉)입니다. 삼겹살 등 고기류 음식은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모임에서 한번 먹게 되면 1명이 1인분만 먹고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어 과다한 열량 섭취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 반찬과 공깃밥까지 더하면 칼로리는 더더욱 늘어납니다.
소고기 또한 삼겹살과 거의 비슷한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곱창
소곱창의 경우 100g당 150㎉입니다.  삼겹살보다는 적으나 이 역시도 딱 100g만 먹거나 곱창만 먹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총 섭취 칼로리가 높습니다.

치킨
맥주 안주로도 즐겨 찾는 대표적인 술안주 중의 하나인 치킨의 경우 1마리 기준 양념치킨은 2200㎉, 후라이드치킨은 1800㎉이므로 3명이 나누어서 먹는다고 가정하면 1인당 700㎉ 정도 먹는 셈입니다.

공깃밥과 된장찌개
흰쌀밥의 칼로리가 100g당 143㎉이고 식당에서 먹는 공깃밥이 200g정도 되므로한 공깃밥 한 그릇의 칼로리는 286㎉입니다. 또한 곁들여 먹는 된장찌개는 1인분 460g 기준 235㎉입니다.

냉면
후식으로 가볍게 먹는 냉면의 칼로리가 의외로 높습니다. 냉면 1인분 220g 기준 665㎉로 거의 삼겹살 1인분의 칼로리 정도 됩니다.

 

칼로리를 모두 더해보면..?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기분 좋게 소주 한병에 삼겹살 배부르게 먹고 후식까지 챙겨먹는다면 대략 계산한 칼로리만도 2000㎉가 넘어갑니다. 거기다 2차, 3차까지 간다면 섭취하는 칼로리는 더더욱 올라갑니다.

1일 기준 성인 남자 총 권장 칼로리가 2700㎉, 성인 여자가 2000㎉칼로리이므로 삼겹살 소주 모임 한끼로 1일의 칼로리를 모두 먹는 셈이 됩니다.

기분 좋은 모임일지라도 내 몸을 생각해서 술과 안주를 조금씩 줄여먹는것이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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