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디저트 1위는 단연 커피입니다.
몸이 노곤하거나, 야근이나 공부 중 집중력이 필요할 때, 아니면 그냥 이유없이 수시로 찾게 되는 커피, 마시다 보면 금방 하루 3-4잔이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데요.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커피의 효능
집중력 향상 및 졸음 방지
커피의 대표 성분인 카페인으로 인해 각성 효과를 얻어 졸음을 방지하고 정신이 또렷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
커피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심장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2~3잔의 커피를 마실 때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0~20% 떨어진다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리지는 느낌이 들어 심장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여겨졌던 것과 반대의 연구 결과입니다.
뇌졸중, 유방암 등 질병 위험 감소
심혈관질환 외에도 매일 적정량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 사망의 원인으로 이어지는 뇌졸중, 유방암 등의 질병 발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커피 내의 클로로젠산이라는 물질이 체지방 분해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방탄 커피로 다이어트에 커피를 응용하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커피의 부작용
수면장애
과다한 커피 섭취는 카페인으로 인한 수면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체내에서 사라지는데 몇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여 잠 들기 전 4~5시간전부터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골다공증 유발
커피가 체내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뇨 작용
커피의 이뇨 작용 촉진으로 인해 체내 수분 배출이 빨라져서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속쓰림 유발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공복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의 적정량은?
전문가에 의하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성인을 기준으로 1일 3잔 이하를 정적량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카페인 400㎎).
커피는 여러 효능도 있으나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으며 블랙 커피나 에스프레소 이외의 설탕나 시럽 등이 첨가된 커피의 경우 오히려 혈당 상승 등의 부작용이 크므로 첨가물이 없는 커피 위주로 하루 적당량 이내로 마시는 것이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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