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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LIFE29

아침 공복에 좋은 물은 찬물일까 따뜻한물일까?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건강음료는 바로 '물'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 기준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실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충분한 물의 섭취를 건강을 지키는 요소의 하나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의 중요성 물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구성 성분이며 혈액과 세포 등을 형성하는 기본 요소입니다. 지방이나 단백질등의 영양분은 일정기간 공급이 끊기더라도 체내에 축적된 영양소로 유지할 수 있는 반면 물은 20%만 줄어도 탈수로 인해 위급 상황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구급 키트를 챙길때도 탈수 방지를 위해 꼭 물을 챙길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좋은 물은? 이렇게 중요한 물,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씩 드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찬물이 좋을지.. 2022. 4. 30.
나이들수록 뱃살만 나오는 이유는 '이것' 때문 분명히 많이 안 먹는 것 같은데도 예전보다 배가 나오는 것 같은 느낌, 많이 받으실텐데요. 운동을 하는데도 유독 뱃살만은 그대로 있어서 실망스러운 경우도 많습니다. 식습관과 운동하기, 다 괜찮은것 같은데 나이가 들수록 뱃살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장호르몬의 변화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한 성장호르몬 감소가 일어납니다. 성장호르몬 감소는 근육의 감소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원래 근육이 많던 하체는 근육 감소로 인해 가늘어지고 지방이 원래부터 많던 복부는 점점 더 많은 지방이 축적되어 점점 뱃살이 나오게 됩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 다리뼈를 지지해주는 근육이 감소되면 관절염의 위험이 커집니다. 또한 누적된 뱃살은 내장지방의 증가로 이어지므로 자연스럽게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2022. 4. 28.
깜빡깜빡.. 기억력에 좋은 음식은? '방금 뭐 하려고 했었는데.. 왜 기억이 안나지?' '갑자기 그 단어가 기억이 안나, 요새 부쩍이러네..' 갑자기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다거나, 잘 쓰던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 당황했던 기억 다들 많으실텐데요. 건망증이나 기억력 감소는 몸의 노화 중 일부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지속되거나 정도가 계속 심해지는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에 기억력 유지 및 향상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 홍삼 건강을 위해 널리 복용되는 홍삼의 경우 뇌의 노화 방지와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RNA 및 DNA의 합성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적당량의 홍삼을 먹은 쥐의 경우 유의미한 기억력 향상이 관찰되었다는 연구.. 2022. 4. 25.
소주 한잔과 안주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된 요즘, 그동안 미뤄두었던 술자리와 회식자리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임에 여기저기 참가하다 보면 어느새 체중이 쑥 늘어나 있는 기억 다들 많으실텐데요. 우리가 즐겨 마시는 술과 대표적인 안주의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주의 칼로리는? 소주는 언뜻 보기엔 물이랑 똑같이 생겼고 단맛도 아니기에 칼로리가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소주 자체만 해도 칼로리가 낮지 않지 않은데다 곁들여 먹는 안주도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주 한잔의 칼로리는 50㎉이고 한병을 모두 마실 경우 400㎉ 정도 됩니다. 또한 빨리 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통 여러 종류의 안주를 푸짐하게 시켜놓고 음주를 하고, 여러 안주를 먹은 이후에.. 2022. 4. 24.
비만을 유발하는 식사 유형은? 먹을 것이 풍부한 환경에서 사는 대부분의 선진국 국민들은 여러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대신,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과체중과 비만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습니다. 비만은 BMI지수(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누어 산출) 기준 30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 한국은 성인 비만율이 5.9%로 OECD 32개 국가중 31위를 차지하여 선진국 중에서는 비만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성인 비만율 1위 국가는 40%로 미국이며, 칠레가 34.4%로 2위입니다. 반대로 비만율 32위는 4.2%인 일본 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절대적 비만율은 낮으나 식단이 서구화 됨에 따라 비만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나도 모르게 비만을 유발하는 식사를 하고 있지 않은지에 대한 주의가 필.. 2022. 4. 23.
식후 고혈당을 예방하는 식습관 현대인의 식단은 고열랑·고지방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 성적표에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하나씩 추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환들은 '생활습관병'으로 일컬어지는 만큼 수치 완화 및 치료를 위한 식단 조절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성인병 자체가 완치라는 개념이 없는 장기간의 과제이기에 같이 진행되는 식이 요법도 지루함과 먹고 싶은 것을 온전히 선택할 수 없는데서 오는 심적인 고통을 수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정도가 심해지기 전에,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고혈당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식습관 몇가지를 다같이 실천해봅시다. 성인병은 왜 생기는가? 식사 순서 바꾸기 '식사 순서 혁명'을 집필한 가지야마 시즈오 박사는 너무 고통스러운 식이 요법보다는 균형잡힌 식단과.. 2022. 4. 21.
모닝커피, 한잔을 마셔도 건강하게!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료, 커피 전 세계 하루 25억 잔의 커피 소비, 한국에만 8만여 개의 커피 전문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료, 커피에 관한 통계입니다. 한국인들은 1년에 1인당 500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하고 커피시장의 규모도 연간 11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아침 기상 후 커피 한잔씩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커피는 카페인 성분의 영향으로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집중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공복에 마시는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세계인의 음료,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은? 아침 공복에 커피는 건강에 해롭다? 아침은 수면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공복 상태가 유지되었기 때문에 위벽을 자극할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인산 분비 증가로 인한 문제가 생길.. 2022. 4. 20.
나도 혹시 '롱코비드?', 증상과 치료는 코로나 후유증, '롱 코비드'란? 코로나19 후유증은 일명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 또는 '롱 코비드(Long COVID)'로 불립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롱 코비드를 더 이상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음에도 최소 2달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지칭하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코로나19 감영 후 4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해당 증후군으로 부릅니다. 코로나19 치료 후에도 많은 이들이 각종 증상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과 강도가 개인마다 제각각이어서 아직 코로나19의 후유증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았으나, 해외의 사례를 참고하여 코로나19 이후의 다양한 잔여 증상들을 롱 코비드로 지칭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美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진자의 체내에 7개.. 2022. 4. 19.
성인병은 왜 생기는가? 성인병이란 무엇인가 성인병은 성인들이 자주 발생하는 만성 질병을 의미하며 명칭은 생활 습관병(lifestyle diseases)입니다. 반대 의미로 '유아병'이나 '청년병' 등의 용어가 쓰이지 않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여러 해로운 요소가 장기간 축적되어 나이가 들었을때 나타나는 여러 질환을 통칭합니다. 성인병은 왜 발생하는가 '생활 습관병'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서구화된 식습관, 복잡한 현대 사회의 노동과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 육체 활동 정도의 절대적 감소등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초 나이가 들어 많이 생긴다고 하여 성인병이라고 칭했으나 우리나라 국민 식습관이 빠르게 서구화 되다 보니 지방과 당축적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이 청년들에게서도 빈번하게..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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